재경대창중고 총동문회 정기총회 성황
재경대창중고 총동문회 정기총회 성황
  • 예천신문
  • 승인 2013.12.2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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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대창중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최상호)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6일 서울라마다호텔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한성 국회의원, 박찬중 재경군민회장을 비롯한 정창모(1회), 오상한(2회) 원로 선배, 정용인 전 대전고등법원장, 김종창 전금융감독원장. 김경호 모교 이사장, 현우택 모교 교장, 허후길 대창중고등학교 총동문회장 및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동문 3백3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최상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동문 모두가 하나로 화합해 모교와 고향 예천발전을 위해 앞장서자”며 “동문회의 미래를 위해 동문회발전기금을 모으는데 전 동문이 동참했으면 한다”고 호소해 동문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이어 지난 4년 동안 동문회장을 맡아 동문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개교 이래 최대의 장학사업을 펼친 이상연 명예회장에 대해 전동문의 마음을 모은 공로패를 수여하고 감사의 인사를 대신했다.

김정식 연세대학교 상경대 학장, 정연국 서울시 메트로9호선 주식회사 대표이사, 변병식 (주)광장산업 대표이사에게 자랑스런 대창인상을 전달했으며, 동문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 온 김희태 심규학 상임부회장, 권용대 김상한 사무 부총장에 대해 감사패를 전했다.

이어진 2부 행사는 노래자랑 및 동문 화합의 시간으로 선후배간의 정을 다지고 우정을 나누는 즐겁고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주최 측에서는 이날 참석 동문들에게 국수 최혁영 고문의 자서전(역경을 딛고 일하고 사랑하며)과 함께 떡국을 선물했다. 마지막으로 함께 교가제창을 통해 모교사랑의 정신을 다지고 서로 오고가는 덕담으로 저무는 계사년을 아쉬워 했으며, 다가오는 갑오년의 힘찬 내일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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