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숙 변호사 `한국여성변호사회장 선임'
이명숙 변호사 `한국여성변호사회장 선임'
  • 권오근 편집국장
  • 승인 2014.01.1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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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보면 마전리 태생의 이명숙 변호사가 오는 20일 (사)한국여성변호사회 회장에 취임한다.

한국여성변호사회는 이날 오후 6시 서울 서초구 팔래스호텔 로얄볼룸에서 2014년 정기총회를 연다.

이날 총회에서는 김삼화 회장이 임기를 마치고 이명숙(51·사시 29회) 법무법인 나우리 대표변호사가 새 회장으로 임기를 시작한다. 이 변호사를 포함한 새 임원들은 임원 추천위원회의 추천과 상임이사회의 결
의로 선출됐으며 이날 총회에서 승인받는다.

한국여성변호사회는 1991년 설립됐으며 현재 3천3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여성변호사단체로 여성의 기본적인 인권 보호와 사회적 지위 향상, 여성변호사들의 권익 향상과 유대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명숙 변호사는 대구 신명여고, 이화여대 법대를 졸업했다. 현재 경찰청 4대 사회악 근절 정책자문위원, 국회 가족행복특별위원회 위원,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 법률자문지원단장, 서울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고려대 의사법학연구소 외래부 교수 등을 맡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KBS 2TV 사랑과 전쟁 솔루션 위원, 각종 드라마 및 시사교양프로그램 법률 자문을 하는 등 방송 언론 활동도 활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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