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양면 와룡리 태생의 장경석(50·사진) 서울지방경찰청 경무과장이 지난 9일 경찰청 인사에서 ‘경찰의 꽃’으로 불리는 경무관으로 승진했다.

장경석 경무관은 경찰대학 2기로 행정학과 및 성균관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그동안 대구청 중부경찰서 경비과장, 서울청 중랑경찰서 수사과장, 서울청 양천경찰서 형사과장, 서울강서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고향인 풍양면 와룡리에는 5촌 당숙들이 살고 있으며, 부모님을 모신 선산이 있어서 일년에 두어 차례 방문하고 있다. 현재 장 경무관은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교육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