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예천군민회(회장 김영득) 정기이사회 및 임시총회가 지난 달 25일 연산로타리 코리아나 웨딩홀에서 열렸다.

이날 이사회에는 회장단 및 이사 80여명이 참석했으며, 김보성 사무국장이 사회를 맡았다.

먼저 회기 입장(이충제 상임부회장)이 있었으며, 손상선 수석부회장이 개회선언을 했다.
 

김영득 군민회장은 개회사에서 “어느 듯 임기 마지막 이사회가 됐다. 서로 이해하고, 서로 돕고, 좋은 말만 하고 지내면 군민회 발전은 저절로 될 것이다. 사월 정기총회 원만히 개최되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해수 고문은 격려사에서 “많은 향우가 참석하게 되어서 감사하다. 서로 협조하여 객지에서 성공하도록 하자. 무엇보다 건강이 최고니 각별히 주의하자”고 말했다.
 

이날 손상선 수석부회장을 만장일치로 차기 회장에 내정했으며, 박준제 전 개포면회장과 변은숙 용문이사가 차기 감사로 추천됐다.

이어 32회기 결산보고 및 권완일 감사의 감사보고, 33회기 예산 심의를 했다.
 

이날 윤여형(보문면·한화투자증권 마린시티 지점장)·김영숙(예천읍) 씨가 신입 회원으로 가입했다.

2부에서는 흥겨운 노래 한마당으로 화합을 다지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편, 재부예천군민회 제33차 정기총회는 오는 4월 20일 서구 서대신동3가 구덕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