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번호: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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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신문
  • 승인 1999.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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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1 : '예천 맥반쌀 출하'
호수번호 : 9145
내용 : 소비자들의 기호에 부응하고 농가소득 안정을 위한 얼굴 있는 쌀 생산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기에 예천군이 호명면에 무한정 매장돼 있는 맥반석을 벼농사에 접목, 생산에 박차를 가해온 `예천맥반쌀'이 출하되고 있다.

군은 이 사업에 총 1억 9천만원을 투입, 1백90ha의 시범단지를 조성하고 신기술 접목을 통한 브랜드 쌀 생산에 주력해 왔다.
부산대 황진연 교수의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맥반석은 수백년 전부터 신비의 약석으로 사용되어 왔고 본초강목, 동의보감 등 의약서에 수록되어 있으며 정수재, 미용재, 식품보조재, 유기농업비료 등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인체에 필요한 미량성분을 용출시켜 물속의 미네랄 성분을 높이고 물이나 토양속 오염 독성물질, 세균 등을 흡착 분해해 환경농산물을 생산하는 효능을 가졌다고 기록돼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향토특미 예천맥반쌀은 맥반비료가 토양의 잔류 농약을 해독효과와 물속 산도조절, 작물 발육촉진 효과로 일반쌀 보다 밥맛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라며 “최고 품질의 향토특미 예천맥반쌀 생산을 위해 고급미질의 품종선택은 물론 맥반비료를 이용한 토양개량, 질소질비료 시비감축, 품질인증, 맥반비료 엽면시비, 적기수확, 햇볕건조 등 전문생산기술을 재배에 직접 적용하고 농가 특별 기술교육 등 생산에 박차를 가해 왔다”고 밝혔다
문의:☎650-6262(예천군청 산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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