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83학번 동기들이 봉사단을 조직해 기존의 농촌 일손돕기 등 농촌봉사에서 벗어나 동기생이나 재학생, 가족, 친구 등과 함께 특별한 휴가행사로 ‘제1회 행복나눔 아음나라 살고지고!’라는 자체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지역민이 필요한 다양한 봉사프로그램을 연계해 운영한다.
앞으로 활동계획은 올해 8월 4일부터 9일까지 6일 간 예천군 일원에서 매일 30~60명씩 연인원 3qor여명이 농촌체험 활동에서부터 의료봉사, 법률상담, 마을영화만들기, 벽화그리기, 메이크업 교실과 어르신들을 위한 도배봉사, 이불빨래, 이미용*사진 봉사, 요리대회 및 식사대접 등으로 농촌체험과 재능기부로 나눔을 실천한다.
또한, 청소년들을 위한 농구교실, 영화교실, 방송댄스, 청소년 멘토/대학생 멘티, 성교육교실, 입시 및 진학설명, 수학 특강 등, 다문화가족 을 위한 우리말 공부방, 심리치료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도농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공동체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아음은 ‘친척’의 옛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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