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예천중동문회 동문 가족산행
재경예천중동문회 동문 가족산행
  • 예천신문
  • 승인 2014.06.28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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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회 윤위규 씨 회장으로 추대돼

재경예천중학교동문회는 지난 22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 공원 내 유니세프광장에서 동문 가족 산행을 가졌다.

이번 산행은 지난 5월 11일 계획하였다가 취소된 `제32회 재경예천중학교 동문 가족 체육대회 및 정기총회'를 대신하여 개최한 행사다.

오전에는 한일환 동문회 회장과 정진교 동문산악회 회장을 비롯한 60여 동문과 가족들은 월드컵 공원 내 하늘공원과 노을공원을 산책하였다.

오후 1시부터는 마포농수산물시장 2층 `본가 한국의 집'에서 2014년도 동문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동문회 정기총회에는 김홍엽(5), 김광옥(6), 강성남(9) 등의 원로 선배들이 참석하였고, 재경대창중고등학교 동문회 최상호 회장, 재경용궁중고등학교동문회 오명택 회장, 재경감천중학교 동문회 임원 등의 외빈들과, 박영서 자문위원, 김종성 명예회장, 동문기우회 송홍식 회장이 참석했다.

산행에 참가했던 60여 동문과 신임회장을 축하하러 대구, 예천에서 상경한 18회 동기 등 1백여명의 동문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지난 2년 간 동문회를 이끌어온 한일환 동문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동문과 가족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을 전했다. 곧 이어 진행된 임원선출의 안건에서는 18회 윤위규 수석부회장이 참석자 전원의 뜨거운 박수로 차기회장으로 추대되었다.

신임 윤위규 제21대 동문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동문회가 더 화합하고 후배기수를 적극 흡수하여 확대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봉사할 것을 약속하였다. 또한 재경예천중학교동문회의 33년 역사 이래 처음으로 동문 가족 체육대회를 행사하지 못한 아쉬움에 윤위규 신임회장과 1백여명의 동문 및 가족들은 오는 12월 `송년의 밤' 행사를 더욱 뜻있는 행사로 만들자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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