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30지구 예천단샘로타리클럽(회장 황중가) 회장단 연임식이 지난 달 25일 예천공설운동장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준 군수를 비롯한 각급기관단체장, 권영세 예천라이온스클럽회장, 함석진 석송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상만 예천육상경기연맹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국제로타리 3630지구 안상식 제10지역 대표, 인근 시군 로타리클럽회장단, 스폰스클럽인 예천로타리클럽 회장단 및 회원, 동예천로타리클럽 회장단, 단샘로타리 회원 등 1백여명이 참석했다.
이어 관내 중고등학생 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지난 일년 동안 클럽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한 유공회원에 대한 표창 전달식이 있었다.
황중가 회장은 연임사에서 “로타리가 꿈꾸는 것은 우리 주변을 아름답게 가꾸며, 소외된 이웃에 꿈이 희망이 되고 그들의 손과 발이 되어 행복을 나누는 것”이라며 “다시 한 번 초아의 봉사를 마음에 새기며, 회원여러분 모두가 로타리를 빛내고 로타리를 즐기는 한해가 됐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2부 행사에서는 황중가 연임회장에 대해 감사패와 꽃다발 전달식이 있었으며, 신입 회원 입회 선서가 이어졌다.
또한 총재치사 및 축사가 있었으며, 폐회선언 및 폐회타종과 함께 기념촬영으로 힘찬 출발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