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대표 권동칠·용문면 출생)가 올해도 세계 아웃도어 신발 시장 랭킹에서 굳건히 아시아 1위 자리를 굳혔다.
유럽 아웃도어 미디어그룹 EDM에서 발간하는 아웃도어 전문지 ‘Compass’에서 이 달 발표한 글로벌 아웃도어 신발 시장 랭킹에 따르면 트렉스타는 11.3%의 성장률로 아시아 1위, 전 세계 14위를 기록했다.
전 세계 아웃도어 성장률이 7.4%인 가운데 한국 시장은 아웃도어가 일상화되면서 라이프스타일로 확대된 점이 큰 몫을 해 미국 다음으로 두 번째로 큰 아웃도어 시장으로 자리 잡았으며, 최근 미국, 유럽 등 자유무역협정으로 신발 수입 관세가 철폐되면서 다시 한 번 신발신흥국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트렉스타는 현재 세계 아웃도어 신발 시장 랭킹 순위권에 든 유일한 한국 아웃도어 브랜드로, 2009년 세계 16위에 이어 이번에 전 세계 14위로 올라 글로벌 시장에서 활발히 성장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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