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차 재부산·울산·경남 용문면민회 정기총회 및 송년회가 지난 22일 저녁 부산 연산동 다이아몬드호텔 5층 연회실에서 1백1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손상선 재부예천군민회장, 각 읍면회장단, 김한기 용문면장을 비롯한 용문면 기관단체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권재규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 진행은 정유철 사무국장이 맡았다.

권오국 회장은 개회사에서 “용문이라는 인연의 끈으로 만나 회원 간 친목 및 정보 교환 등 으로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면민회 발전에 기여하자”고 당부했다.

김한기 용문면장은 축사를 통해 용문과 예천군의 발전상을 들려주며 고향 발전에 더욱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손상선 재부군민회장과 박양수 고문도 축사와 격려사를 통해 면민회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김한기 용문면장은 권순희 부회장과 강홍석(전 사무국장) 이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2부 노래자랑과 경품 추첨을 통해 회원 친목을 다지는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