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총회에는 손상선 재부군민회장을 비롯한 읍면민회장단, 신동은 예천읍장 등 예천읍 기관단체장도 참석해 정기총회를 축하했다.
총회는 이충제 신임회장의 개회선언, 김보성 사무국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정삼섭 회장은 개회사에서 “임기 동안 만족한 결과를 얻지 못해 아쉽지만 뜨거운 성원으로 5년 간 회장직을 수행할 수 있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동은 읍장은 축사를 통해 “신임회장님의 씩씩한 모습에서 재부읍민회의 발전을 기대케한다”며 “내년 신 도청시대를 맞아 획기적으로 발전하는 예천군을 위해 출향인 여러분께서 많은 도움을 달라”고 당부했다.
손상선 재부예천군민회장은 “예천군의 중심축이 예천읍인 만큼 모범적이고 준비된 회장이 취임하여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신동은 읍장은 이날 이임하는 정삼섭 회장과 전해수 고문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2부 노래자랑 및 경품 추첨을 통해 모두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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