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읍 청복2리가 고향인 석정복(54·서울 송파경찰서 강력계장) 경감이 지난 8일 경정으로 특별 승진했다.
석정복 경정은 예천남부초등(1회), 대창중(27회), 대창고(25회)를 졸업했으며, 지난 1986년 형사기동대 1기로 경찰에 입문했다.
예천경찰서 수사과장, 안동경찰서 수사과장, 서울서대문경찰서 강력계장을 거쳐 서울송파경찰서 강력계장으로 근무 중 이번에 경감에서 경정으로 승진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해에는 최우수 리더십 중간관리자로 선발돼 경찰청장 표창을 받았으며, 그 동안 옥조근정훈장, 대통령 표창, 행자부장관 표창 등을 받았다.
석정복 경정은 “서울에서 근무하고 있지만 마음은 항상 고향 발전을 기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에는 큰형 석태영 씨 가족을 비롯한 친척들이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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