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경영인 예천군연합회 신구 임원 이취임
한국농업경영인 예천군연합회 신구 임원 이취임
  • 백승학 기자
  • 승인 2015.03.0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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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으로 어려움도 이겨내자

(사)한국농업경영인 예천군연합회(회장 박종철) 신구임원 이·취임식이 2월 24일 예천농협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준 군수를 비롯해 이철우 군의장, 안희영·도기욱 도의원, 군의원 및 각급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김선홍 한농연 경북도연합회장 및 인근 시군연합회장, 12개 읍면 회원 등 2백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먼저 이임하는 박종철 회장에게 군수, 군의장, 농업기술원장, 농협군지부 감사패, 경북도연합회장·한국농어민신문 재직기념패를 수여했으며, 제15대 임원진인 박종철 회장, 송인한 수석부회장, 손화원 정책부회장, 조현준 사업부회장, 이강섭 감사, 박삼우 협동조합발전연구원장, 김상국 홍보조직연구위원장, 이상섭 품목연구위원장, 김중길 정책연구위원장, 윤희용 사무국장, 윤원진·남영래 사무차장에게 각각 재직기념패를 전달했다.
또한 이임하는 김휘동(예천), 권재하(용문), 김성호(상리), 박성훈(하리), 권용갑(감천), 윤장식(유천), 안희용(용궁) 이사에 대해 재직기념패를 전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박종철 회장은 “지난 4년을 돌아보니 보람찬 일도 많았지만 아쉬움이 더 많이 남는 것 같다”며 “이제 초심으로 돌아가 보다 발전하는 농업경영인회가 될수 있도록 뒤에서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취임식에서는 연합회 기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신임회장단 인사가 있었다.

안승만 회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의 농업은 친환경만이 살 길이다. 친환경적 안전한 먹거리로 FTA의 피해를 최소화 해 나가야 한다”고 밝히고 “서로 화합하고 결집해 어려움을 이겨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사)한국여성농업경영인 예천군연합회(회장 구삼남) 제10대 임원진 취임식이 함께 진행됐다.
구삼남 여성농업인회장은 “여성농업인들의 권익 향상과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2부 축하연에서는 새롭게 출발하는 2015년도 회장단의 건승을 기원했으며, 이날 취임축하화환 대신 받은 백미(10kg) 20여포를 생활이 어려운 재가장애인들을 위해 예천군장애인협회에 기탁해 이취임식을 더욱 뜻깊게 했다.

■16대 농업경영인 회장단
△회장: 안승만 △수석부회장: 양근호 △정책부회장: 손화원 △사업부회장: 박성훈 △대외협력부회장: 이상익 △감사: 김갑수 김상국 △협동조합발전 연구위원장: 강대진 △지방자치발전 연구위원장: 김영식 △정책연구 위원장: 박종식 △사무국장: 윤원진 △사무차장: 임현우 박민호
◆읍면이사 △안경모(예천) 권추하(용문) 진창운(상리) 전명화(하리) 권용갑(감천) 김재중(보문) 이두한(호명) 윤장식(유천) 엄두환(용궁) 정석일(개포) 최중철(지보) 윤동언(풍양)
■제10대 여성농업경영인 회장단
△회장: 구삼남 △수석부회장: 최미영 △정책부회장: 임순호 △사업부회장: 안동희 △대외협력부회장: 신상옥 △감사: 차민자 김의숙 △사무국장: 이분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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