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일(18회) 산악대장의 산악선서와 함께 을미년 한 해도 무사무탈하게 산행이 될 수 있도록 제를 올리고 산악회의 백두대간 종주 중 유명을 달리한 고 박영환 동문의 추모제도 함께 지냈다.
시산제에는 박찬중(15회) 재경군민회장과 고령에도 불구하고 임덕기(4회) 씨가 참석해자리를 빛냈다.
뒤풀이는 박영성(23회) 총무가 사회를 맡았다.
강성욱(16회) 신임회장은 “ 전 선배님들이 쌓은 업적에 미흡한 제가 잘 이끌어갈지 걱정 앞선다”면서 “힘 닫는 데까지 열심히 해보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진교 직전회장 외 8명이 감사장 및 공로상을 받았다.
회원들은 선후배 간 우의와 신의로 친목을 도모하고 자랑스러운 예중인이 되자고 약속했다.
〈강성욱 신임회장 약력〉
△재경예천중학교 16회 졸업
△예천읍 남본리 출생 △서울명동에서 사업 △부인 및 자녀 1남 1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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