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토마토는 감천면을 중심으로 생산되고 있는데 금년부터는 농산물 산지유통센터를 통한 공동선별, 공동출하를 통해 판매는 물론 제값을 받을 수 있는 전망이다.
이종헌 농정과장은 “농산물 산지유통센터의 본격 가동으로 토마토를 비롯한 사과, 복숭아, 참외 등 지역 농산물의 원활한 유통과 규모화 전문화 물류통합을 통한 시장경쟁력 강화로 원활한 판매와 농가 소득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엄격한 심사에 의해 국비사업으로 선정되어 총사업비 75억 원을 투입해 개포면 경진리 일원에 지어져 GAP(농산물우수관리인증) 기준에 맞게 선별집하장 2천4백52㎡, 저온저장고 1천64㎡, 사무실 6백15㎡, 제함실 3백91㎡, 선별기 및 유통장비 6종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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