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어르신들 모시고 행복여행
고향 어르신들 모시고 행복여행
  • 예천신문
  • 승인 2015.05.2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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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예천읍민회…강원도 홍천, 평창 일대 다녀와

 

지난 13일 재경예천읍민회(회장 한인희)는 서울·경기도에 거주하는 고향 어르신 52명을 모시고 강원도 홍천, 평창 일대 관광지를 탐방하는 행복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 행사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한인희 회장을 비롯 1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어르신들이 편안히 여행할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왔다.
 
 특히 박찬중 고문과 석근 고문은 차량 지원 및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했다.

 
오전 9시 집결지인 서울 종합운동장역에서 모여 버스로 출발하였으며, 먼저 홍천 화이트맥주 공장에 도착해 공장 내부 견학 및 시음회를 가졌다. 또한 참석자들의 건강을 생각해 송어회와 함께 푸짐한 점심식사를 함께 하기도 했다. 이어 월정사와 상월사에 방문해 깨끗한 자연과 함께 힐링 체험을 했다.

  오후 5시쯤 모든 관광 일정을 마치고 저녁식사를 하면서 선·후배가 함께 여행하며 간직한 아름다운 추억을 되새기는 등 많은 얘기을 나누었다.

  한인희 재경예천읍민회장은 “이번 행사로 모처럼 고향 선배들과 정을 나누게 돼 정말 기쁘다”며 “참석자들은 예천인이라는 자부심과 추억을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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