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읍 태생의 강성기(39) 부산지검 검사가 검찰청에서 실시되는 국비 지원 해외 연수생에 선발돼 오는 20일 캐나다로 출국한다.
강원희(66·예천통명농요보존회장) 김순이(63) 씨의 2남2녀 중 장남인 강 검사는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지난 2005년 제47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광주지검, 인천지검 부천지청, 서울 남부지검을 거쳐 현재 부산지검 검사로 재직 중이다.
이번 해외 연수는 어학 및 여러 조건을 종합해 선발됐으며, 오는 20일 출국해 1년 동안 캐나다에서 법학 연구 등의 활동에 매진하게 된다.
한편 강 검사는 부인 이주희 씨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평소 ‘돌틈에서 솟아나는 샘물처럼 맑은 삶을 살자’라는 생활신조로 생활해 주위로부터 성실함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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