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사회악 근절, 이젠 마침표를 찍어야 할 때
4대 사회악 근절, 이젠 마침표를 찍어야 할 때
  • 예천신문
  • 승인 2015.08.2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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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경 호 예천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
느낌표(!)

4대 사회악(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은 우리 사회가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는 과정 속에서 암 덩어리처럼 덩치를 불리며 생활 깊숙이 침투해 국민들의 평온한 삶을 조금씩 갉아 먹다가 급기야는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존재로 다가와 근절·척결을 해야 하는 대상이 되었다!

물음표(?)

현 정부에서는 4대 사회악 근절을 최우선 과제로 정하였고 경찰에서도 추진본부를 설치하는 등 치안역량을 강화하여 4대 사회악 근절에 나섰다.

국민들은 4대 사회악 근절에 관심을 보이면서도 제대로 근절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물음표를 달았고 반신반의 하는 분위기에서 4대 사회악 근절이 시작되었다.

쉼표(,)

4대 사회악 근절을 시작한지 올해로 3년이 되었다.

정부(경찰)에서는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였고 어느 정도의 성과도 거두어 국민들의 체감안전도가 높아진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4대 사회악에 대한 언론매체 및 국민들의 관심도는 시간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

4대 사회악 근절에는 쉼표가 필요하지 않다.

마침표(.)

다시금 4대 사회악 근절에 우리 모두의 관심과 역량을 쏟아 부어야 한다.

4대 사회악을 반드시 근절하여 착한사회를 만드는 것이 국민행복을 앞당기는 지름길이며 안전한 대한민국을 우리의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한다.

4대 사회악 근절, 이제는 마침표를 찍어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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