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고 기록인증서 받아
대한민국 최고 기록인증서 받아
  • 예천신문
  • 승인 2015.09.03 11: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경예중산악회 박계수 고문

재경예중산악회 박계수(유천면 출생) 고문이 광복 70주년 8·15 경축 북한산 대동문 최고기록 단체 등산 행사장에서 국내 최초 최고령 국토해안선 단독 종주 기록으로 대한민국 최고 기록 인증서를 받았다.

박계수(왼쪽에서 네번째) 고문은 지난 2013년 3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한국전쟁정전 60주년 기념 호국영령 추모라는 깃대를 들고 대한민국 국토해안선 2천8백km를 단독 종주하였다. 그 동안 심사를 거쳐 이날 북한산 대동문에서 최고기록 인증서를 받았다.

박 고문은 “2014년도에 한 번 더 종주한 다음 2015년에는 메르스 사태로 중도에 그친 바 있는데 체력이 허락하는 한 해마다 종주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해발 제로지대의 사람들'이라는 단체를 만들었다. 이 단체에서는 80세가 넘는 2019년도에 그룹으로 단체 종주를 할 계획으로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1천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재경예중산악회 백두대간 종주 당시 회장인 김영환, 부회장 남병직, 등반대장 최영호 씨와총무 권용대 씨 등 10여명이 함께 참석해 박계수 고문을 축하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