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재경예천추계골프대회 '성황'
제33회 재경예천추계골프대회 '성황'
  • 예천신문
  • 승인 2015.10.1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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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재경예천추계골프대회가 지난 5일 안성베네스트CC에서 출향인, 가족 포함한 40개팀 160명이 참가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다.

이날 행사는 정상진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이준우 수석부회장의 개회 선언과 함께 화려한 폭죽으로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송병호 경기위원장이 대회 진행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윤태전 회장은 대회사에서 “풍요로운 가을 날씨 속에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참여해주신 출향인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 경기가 치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경목 수석부회장은 권병하 재경예천군민회장을 대신해 격려 인사를 했다.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 치러진 이날 대회는 홀인원, 이글이 나오며 참가자들의 골프 실력을 마음껏 펼치며, 우정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한편, 이날 대회를 끝으로 윤태전 회장은 임기를 마감했으며, 그 동안 회장직을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도와준 회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후임으로 이준우 제9대 재경골프회장이 취임하며, 앞으로 모임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우승>
△안영기(시니어부) △김인영(일반부) △김동자(여성부)

<메달리스트>
△권혁용(시니어부, 76타) △권오승(일반부, 69타) △최정은(여성부, 75타)

<롱기스트>
△이재수(시니어부, 290y) △장대주(일반부, 315y) △강순남

<니어리스트>
△조정래(시니어부, 0.9m) △권태유(일반부, 2.5m) △정혜숙(5.4m)

〈베스트 드레스상〉
이경숙

〈베스트 매너상〉
이상만

〈단체전 우승〉
용문면

〈홀인원〉
설한인(North 5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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