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궁순대 IP권리화 최종 보고회
용궁순대 IP권리화 최종 보고회
  • 예천신문
  • 승인 2015.10.2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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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은 19일 오후 3시 용궁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순사모(용궁순대 생산자) 회원들을 비롯한 안동지식재산센터 강기훈 팀장, 동양대 김종우 교수, 이승환 교수, 가톨릭상지대학교 이형석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예천군 전통산업 `용궁순대' IP권리화 브랜드디자인 개발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용궁순대’에 대한 브랜드 리뉴얼 및 디자인 개발로 독특하고 차별화된 지역 특산품의 지적재산권을 보호함은 물론 상품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특허청과 5대 5 예산매칭으로 안동지식재산센터 주관으로 수행했다.

군은 지난 4월말 ㈜매스씨앤지를 용역업체로 선정해 8월말 중간보고회를 가진 바 있고 이번 보고회에 앞서 브랜드 분석을 통한 경쟁전략을 수립하는 등 브랜드 리뉴얼 활용 포장디자인 개발 및 권리화를 통한 디자인 이미지 보호를 위한 차근차근 준비해 왔다.

이번 보고회는 중간보고회 이후 지금까지 추진한 용궁순대의 전통적이며 차별화된 브랜드 디자인 경쟁 전략수립 및 순대생산자의 설문조사를 분석해 지역 인지도를 높이고 우수한 특산품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활발한 토론으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예천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우수 특산품을 차별화된 브랜드·디자인 개발로 소비자들이 오래 기억할 뿐 아니라 재구매할 수 있는 대외 경쟁력 향상으로 군민 소득증대와 직결되도록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상표 디자인의 권리확보는 물론 간판개선, 명함, 포장재 등 여러 용도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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