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연소 당선된 홍민수(35) 예천군새마을금고 이사장이 9일 취임했다.
이날 별도의 취임 행사 없이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홍민수 이사장은 “직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소통할 수 있는 편한 이사장이 되도록 하겠다”며, “대출·공제 업무를 비롯해 회사가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직접 발로 뛰며 지역 금융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홍민수 이사장은 개포면 태생으로 대창중, 대창고, 안동과학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지난 2006년 예천군새마을금고에 입사했다. 한편 임기는 2019년 11월 9일까지 4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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