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김종성 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대회 시작을 알렸다.
이어 송홍식 회장은 박두서(4회), 조문용(6회), 임대규(18회) 동문에게 기우회 발전에 대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했다.
송홍식 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대회를 통해 동문 상호간 친목을 다지며, 기우회 활성화를 위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원교(8회) 전 재경예천군민회장, 윤위규(18회) 재경예중총동문회장이 축사와 임대규(18) 동문의 선수대표 선서가 진행됐다.
이날 반형식 전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협찬금을 전달하며 동문들은 감사를 표하며 훈훈함을 더하기도 했다.
대전에서 손영태·장성덕·김병식 동문으로 구성된 14회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고, 송홍식·이한홍·변병원 동문으로 구성된 12회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에서 이한홍(12회) 동문이 우승, 변병원(12회) 동문이 준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한편, 송홍식 회장은 참석한 동문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다음 대회에 더 나은 행사 준비를 약속했다.
또한 2015년 광동제약배 바둑대회 우승 보고와 함께, 동문들은 회식 자리를 갖고 우정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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