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에서도 30여명 참석, 노래자랑 등으로 화합다져
이날 정기총회 및 송년회 행사에는 손상선(상리면 출생) 재부예천군민회장, 채용태 초대회장,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또 고향 하리면에서도 윤여홍 면장, 이봉식 은풍초등 교장, 남병건 하리면이장협의회장, 김주현 하리면체육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먼저, 윤여홍 면장은 김진탁 자문위원과 권재경 부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이성필 회장은 김남식 사무차장과 황경자 이사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성필 회장은 "다사다난했던 한 해도 몇 일 남지 않았다"며 "회원 모두가 합심하여 고향과 향우회 모두 동반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상선 군민회장은 "10여년 역사의 명문 향우회로 발돋움한 하리면향우회는 군민회의 모범이다"며 "앞으로도 군민회에 큰 협조와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채용태(전 재부예천군민회장) 초대회장은 "강인하고 건강한 모습을 뵈어 반갑다"며 "은풍골 큰 손님들의 대거 방문에 감사하고, 앞으로 더 큰 관심과 격려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2부에서는 노래자랑과 경품 추첨이 이어지며, 회원들이 하나 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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