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울경하리면민회 정기총회 '성황'
재부울경하리면민회 정기총회 '성황'
  • 예천신문
  • 승인 2015.12.2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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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에서도 30여명 참석, 노래자랑 등으로 화합다져

 재부산·울산·경남 하리면 향우회(회장 이성필) 정기총회 및 송년회가 지난 19일 저녁 6시 30분 부산 양정동 라메르 뷔페에서 열렸다.

 이날 정기총회 및 송년회 행사에는 손상선(상리면 출생) 재부예천군민회장, 채용태 초대회장,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또 고향 하리면에서도 윤여홍 면장, 이봉식 은풍초등 교장, 남병건 하리면이장협의회장, 김주현 하리면체육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권영인 사무국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이시영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행사 시작을 알렸다.

 먼저, 윤여홍 면장은 김진탁 자문위원과 권재경 부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이성필 회장은 김남식 사무차장과 황경자 이사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성필 회장은 "다사다난했던 한 해도 몇 일 남지 않았다"며 "회원 모두가 합심하여 고향과 향우회 모두 동반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여홍 면장은 "은풍면으로 명칭 변경을 앞두고 면민들이 행복하고 편안한 생활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상선 군민회장은 "10여년 역사의 명문 향우회로 발돋움한 하리면향우회는 군민회의 모범이다"며 "앞으로도 군민회에 큰 협조와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봉식 은풍초등학교장은 "하리는 작은 면이지만 또한 큰 면이다"며 "은풍 출신들이 전국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음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채용태(전 재부예천군민회장) 초대회장은 "강인하고 건강한 모습을 뵈어 반갑다"며 "은풍골 큰 손님들의 대거 방문에 감사하고, 앞으로 더 큰 관심과 격려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2부에서는 노래자랑과 경품 추첨이 이어지며, 회원들이 하나 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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