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군민회 2016년 신년교례회 성황
재경군민회 2016년 신년교례회 성황
  • 예천신문
  • 승인 2016.01.1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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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경예천군민회(회장 권병하·용문면 출생) 2016 신년 교례회가 지난 11일 저녁 서울 청담동 호텔 리베라 베르사이유홀에서 4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1부 행사는 이국종 씨가 사회를 맡았으며, 손경목 수석부회장이 개회 선언을 했다.

 식전행사로 예천군 홍보, 제2회 예천세계활축제, 경북인의 기상 신 도청시대 등 3편으로 구성된 영상물을 시청하며 자긍심을 일깨웠다.

 본 행사에서는 송재홍 사무국장이 군민회기를 들고 맨 먼저 입장한 가운데 재경 12개 읍면 회장들이 뒤를 이어 입장했다.

 이날 권재진(용문면 출생) 전 법무부장관, 이혁(보문면 출생) 전 필리핀대사, 김호중(용궁면 출생) 전 영주지방철도청장, 노병태(유천면 출생) 대화제약 회장이 자랑스런 예천인상을 수상했다.

 재경예천군민회 발전과 출향인들의 화합을 위해 기여한 박찬중 전 재경군민회장, 최상호 전 재경수석부회장, 손경목 재경수석부회장, 최경원·김완일 전 감사, 최승대 전 재경개포면민회장이 공로패를 받았다.

또 류장하(감천), 박만수(지보) 전 사무국장과 황도섭·장의식(사무국) 씨가 감사패를 받았다.

 권병하 회장은 "고향 예천의 발전과 군민 회원들이 모두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도약의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현준 군수, 이한성 국회의원, 양창영 국회의원의 축사와 새해 덕담이 이어졌으며, 이철우 군의장과 내빈들이 건배 제의를 했다.

 이어 고향 발전과 출향인들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며 시루떡을 잘랐으며, 세심효도위원회 채홍대 회장이 '꽃을 든 남자'를 부른 가수 최석준, 한인희 재경예천읍민회장에게 세심봉사상을 전달했다.

 2부에서는 경찰가수 송준, '하루 한번' 민서현, '꽃을 든 남자' 최석준 씨가 무대에 올라 흥겨운 무대를 꾸몄다.

 한편, 이날 고향 예천에서 이현준 군수, 이철우 군의장, 이형식 군의원, 김세진 예천군번영회장 등이 참석해 친교의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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