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4년 동안 예천양잠조합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연임시켜주신 이사님들과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조합 발전과 양잠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제14대 예천양잠조합장 단일 후보로 등록한 임석종(59) 현 조합장이 지난 20일 연임이 확정됐다. 임기는 2020년 2월 15일까지 4년.
임 조합장은 "FTA 체결로 농.수.축산물들이 밀려들고 있는 만큼 저렴한 가격으로 더 좋은 제품개발로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석종 조합장은 예천농고, 상주전문대학을 졸업했으며, 예천임씨 전국 대종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이재일 씨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었다. 본관은 예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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