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록은 총 3백10쪽으로 1부와 2부로 나뉘어 있다.
책 1부는 조기흥 총장이 살아온 역사를 인터뷰를 통해 구술한 것을 평택대 국문학과 김용희(은풍면 출생 황정근 변호사 부인) 교수와 제자 변지은 작가가 재구성, 집필했다.
제2부는 조 총장의 인생에서 소중하게 만났던 사람들이 보내준 원고로 구성됐다.
조기흥 총장은 1995년부터 올 3월까지 평택대학교 총장·홀트아동복지회 이사장을 지냈으며, 현재 평택대 명예총장, 서울 YMCA 이사장 등을 맡고 있다.
서울시장 공로상, 평택시 문화상, 자랑스런 건국인상, 녹조근정훈장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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