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출신 원로 선배 70여명 모시고
충주시 일대 관광 다녀와
예천출신 원로 선배 70여명 모시고
충주시 일대 관광 다녀와
  • 예천신문
  • 승인 2016.05.2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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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예천읍민회

 재경예천읍민회(회장 한인희)는 지난 18일 서울·경기도에서 생활하는 예천 출신 원로 선배 70여명을 모시고 충북 충주시 일대 관광지를 탐방하는 행복여행을 다녀왔다.

 재경예천읍민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번 행사를 기획했으며, 한인희 회장을 비롯10여명의 회원들이 고향 선배들이 편안히 여행할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리며 옆에서 도왔다.

 특히, 재경예천읍민회장을 역임한 박찬중 전 재경예천군민회장과 석근 고문의 아낌없는 후원 덕분에 참석자 모두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오전 9시쯤 서울 종합운동장역에 모인 80여명은 충주호로 대표되는 아름다운 휴양지 충북 충주에 도착했다.

 먼저 충주호를 찾아 빼어난 풍광을 감상했으며, 대성주류판매와 서울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장을 맡고 있는 박찬중 전 군민회장의 도움을 받아 롯데주류 충주공장 견학을 했다.

 견학 후, 롯데주류 측에서 방문을 기념하는 선물을 증정했으며, 권영갑 재경읍민회 수석부회장이 여행 참석자 전원에게 타올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재경읍민회는 매년 열리는 행복여행을 비롯 원로 선배들이 참여할 수 있는 각종 행사를 마련해 다른 단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한인희 회장은 "앞으로도 고향을 떠나온 선·후배들이 자주 만남을 가질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하고, 화합하여 정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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