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보면 태생의 이창대 전시문화시스템 대표가 소설집 「판도라의 춤」(도서출판 수서원, 값 1만 4천 원)을 펴냈다.

　서울대 출신의 벤처기업인으로 알려진 이창대 씨는 "소설집 판도라의 춤은 평생의 역작이다. 네이버의 블로그를 통해 독자들과 만남을 활성화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씨는 주인공 만엽과 혜련을 통해 경제 파동과 인생 파동을 판도라의 춤에 비유, 독자의 내면을 후련하게 하고 있으며, 맹목적으로 방황하는 현대인들을 위해 미래와 현재의 경계선에 서서 고뇌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서울대 물리학과를 졸업한 이창대 씨는 육군기술연구소, 육영재단 어린이회관에서 근무하였고, KIST 위촉 연구원, (주)사이언스 대표, 전시과학 연구소장, (주)싸이홈넷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주)애니소프트 기술고문, 한나라당 네티즌 논객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대한민국은 지금」 「함정 속에서 생존하는 지혜」 「미러클 남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