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준공식에는 이현준 예천군수를 비롯한 조경섭 군의회 의장, 도기욱 도의원, 도국환 군의원, 김진철 보문면장, 안중구 재경보문면민회장, 송재근 보문면체육회장, 기관단체장, 법인회원, 주민 등 1백여명이 참석해 김실네 영농조합법인의 순조로운 출발과 성공적인 사업운영을 기원했다.
김실네 영농조합법인의 전통식품 명품화사업은 총 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3천64㎡의 부지에 2백9㎡ 규모의 가공작업장과 최신 가공기계 11종을 갖추고 참기름, 들기름, 청국장, 된장, 메주 등을 가공해 유통이 가능하고 참기름 짜기, 메주만들기, 장담그기 등 전통식품을 만드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이 가능하다.
김상동 법인대표는 전통식품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방법으로 연구 노력하는 전문가로 현재도 경북농민사관학교 최고농업경영자 창조농업과정에 다니면서 전통식품 개발과 연구를 위해 식을 줄 모르는 학구열을 불태우고 있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김상동 대표와 회원들의 열정적인 사업의지로 더욱 다양한 판로망과 두터운 고객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전통식품 생산에 신명을 바쳐 농식품 6차산업화의 롤 모델로 성장해 우수농촌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명품브랜드로 육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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