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기술 향상, 기능성 밀원수 중요성 강조
이날 교육은 국내 최초로 꿀벌 품종1호 ‘장원’을 개발한 예천군 꿀벌육종연구센터 견학과 최근 봉독 채취 기술, 기능성 벌꿀 개발, 로열제리 다수확 기술 등 양봉 전문기술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국립농업과학원 한상미 박사는 벌꿀도 먹는 식품만이 아니라 화장품, 의약품 등 다양한 분야로 개발 가능성을 발표했다. 이어 정외선 서울양봉지회 사무국장의 봉침 강의, 예천군 봉봉농장 윤여한 대표의 로열제리 다수확 기술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현준 군수는 “예천군은 꿀벌 신품종 1호 ‘장원’ 개발을 발판으로 더 나은 품질의 ‘장원’ 2호, 3호 개발과 양봉기술 교육 확대, 봉산물 상품화, 사양기술 개발에 힘써 양봉인들의 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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