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일 전 재경군민회장
고향 유천면에 쿨매트 기증
박대일 전 재경군민회장
고향 유천면에 쿨매트 기증
  • 예천신문
  • 승인 2016.09.0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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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일 전 재경군민회장이 지난 23일 고향 유천면을 방문, 면내 어르신들에게 전해 달라며 시가 약 8백만 원 상당의 쿨매트와 쿨베개 세트 5백22개를 기증했다.

 이날 전달한 쿨매트는 쿨 젤 성분이 열을 흡수하면서 차가움을 느끼는 제품으로 열대야로 인해 밤잠 설치는 어르신들의 숙면에 도움이 되는 제품으로 식을 줄 모르는 더위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올 여름 시원한 감동을 선사했다.

▲박대일 회장
 박대일 전 회장은 "올해는 유난히 무더위가 맹위를 떨치고, 처서인 오늘도 전국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어 고향 어르신들이 얼마 남지 않은 더위도 시원하게 이겨내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박대일 전 회장은 평소에도 고향 사랑하는 마음이 남달라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 기간에도 공설운동장인 주행사장과 부행사장인 곤충생태원을 방문해 고향에서 치러지는 큰 행사에 힘을 보탰다.
 

 김한기 면장은 "남다른 애향심으로 유천면 발전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리고 기증한 물품이 지역 경로당 및 어르신들에게 골고루 전달되어 어르신들에게 행복을 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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