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양면 우망리 태생의 정재학(54) 준장이 17일 국방부 장성급 인사에서 육군 소장으로 진급, 오는 26일 제50사단장에 취임한다. 정 소장은 우망초(27회), 풍양중(25회), 풍양고(4회)를 졸업하고 계명대 ROTC 24기로 32사단 참모장, 21사 63연대장, 8군단 작전참모, 교육사령부 군구조발전처장, 특수전사령부 참모장을 역임했다. 부인 전명숙(54) 씨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었다.
고향 우망리에는 어머니 장종임(86) 씨가 살고 있으며, 예천읍에 누나 정재옥(61), 매형 우남석(61·문경중 교장) 씨 부부가 살고 있다.
저작권자 © 예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