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울경 은풍면향우회 정기총회
재부울경 은풍면향우회 정기총회
  • 예천신문
  • 승인 2016.12.1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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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필 회장 이임, 이시영 회장 취임

 재부산·울산·경남 은풍면 향우회(이성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0일 오후 6시 부산 문현동 삼성뷔페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손상선(상리면 출생) 재부예천군민회장, 채용태 초대회장, 최병갑 은풍면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는 회기입장에 이어 개회선언, 이임사, 회기 이양, 취임사, 화환전달, 결산 및 업무보고, 케익커팅 및 건배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그동안 향우회 화합과 발전을 위해 애쓴 이성필 회장과 권영인 전 사무국장에게 전 향우회원들의 뜻을 모아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박인순 자문위원과 박은자 이사에게 각각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성필 이임회장과 부인 김옥남 씨.
 이성필 회장은 이임사에서 "취임사 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임사를 하게되어 시원섭섭하다"며 "그간 잘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고문, 자문위원,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시영 신임회장
 이시영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어려운 난국에 회장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여러 회원님들이 밀어 주시면 힘 닫는데까지 은풍면향우회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병갑 은풍면장은 축사에서 "그간 이성필 회장님의 은풍면 사랑에 감사하며 할매·할배의날 등 고향사랑에 각별했던 만큼 이시영 신임회장님께서도 변함없는 고향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손상선(효자면 출생) 군민회장은 "초대회장부터 직전까지 전원 참석하는 열의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화합, 단결하여 모범향우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채용태 고문은 "어려운 시기에 회장에 취임해 고생 많으셨다"며 "신임회장께서도 탁월한 리더십으로 잘 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한해를 마무리하며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바라며 케익커팅과 건배사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만찬과 함께 그동안 보지 못한 회원들간 인사하며 정을 나눴으며, 행운권 추첨으로 기쁨을 더했다.

 한편 이날 고향 은풍면에서도 최병갑 은풍면장, 남병건 은풍면이장협의회장, 김주현 은풍면체육회장, 김지태 농협은풍지점장 등 면내 각급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해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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