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흑마늘(주) 정윤호 대표는 "해풍을 맞고 자란 남해 마늘의 우수성을 인정해 무역의 날에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것은 많은 관심과 성원을 아끼지 않은 남해군민들의 덕분이다"고 말했다.
또 "수출과 매출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만큼 제품의 제조와 가공, 판매에 열과 성을 다 하겠다"며 "믿고 드실 수 있는 좋은 제품으로 고객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남해군흑마늘 수출 규모는 지난 2014년 16만 달러에서 2015년 21만4천달러, 지난해는 50만 달러까지 높아졌다. 매출도 지속적으로 늘어 2014년 11억 원, 2015년 16억 원, 2016년 20억 원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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