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테니스협회는 지난 12일 총회를 열고 권규호(47·예천권병원장) 부회장을 회원 만장일치로 회장에 추대했다.
권 회장은 예천군테니스협회 이사, 부회장 등을 거쳐 예천군테니스협회 발전에 앞장서 왔다.
권 회장은 서울 상문고, 고려대 의과대학원(박사·정형외과 전문의)을 졸업했으며, 경북테니스협회 부회장, 예천군체육회 부회장, 예천군 탁구협회장, 예천군육상연맹 부회장, 예천군골프협회 부회장 등 왕성한 사회 활동을 해오고 있다.
권 회장이 병원장으로 재직 중인 예천권병원은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각종 스포츠 전지훈련 대회에 꾸준한 의료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난주(44) 씨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었다. 취미는 테니스·골프·탁구·영화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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