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 신임 예천청년유도회장
조윤 신임 예천청년유도회장
  • 예천신문
  • 승인 2017.03.0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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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학자가 지향하는 열렬한 誠(성)을 기본으로 삼고, 바른 덕성과 절조 있는 행동, 그리고 어진마음으로 사람다운 삶을 사는 '공동의 善(선)'을 지향해 나가는데 노력하겠습니다."

 조윤(61·예천읍) 전 용문면장이 2월 21일 예천향교 유림회관 강당에서 열린 예천청년유도회(회원 70명)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0년 2월까지 3년.

 조윤(개명 전 조동윤) 회장은 상주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예천군 문화관광과장·혁신정책기획단장·산림축산과장·보문면장·상리면장·용문면장 등을 역임한 뒤 지난 2013년 퇴임했다.

 현재 예천문화원부원장, 예천향토문화연구소장 등을 맡아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조 회장은 지난 2002년 월간 「문학세계」 수필부문 신인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예천의 유래」와 「수락대선회록(水落臺仙會錄)」 편저를 비롯 다수의 저서 및 10여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영숙 씨와의 사이에 2남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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