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도준 6·25 참전유공자회 군지회장
박도준 6·25 참전유공자회 군지회장
  • 예천신문
  • 승인 2017.03.10 17: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평균 연령 87세,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관내 3백30여명의 6·25 참전 용사들과 함께 건강한 삶을 살아가고, 지금의 경제발전을 이룰 수 있게 국가에 헌신한 우리 모두의 자부심과 권익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21일 예천축협 한우프라자에서 열린 정기총회를 통해 신임 박도준 6·25 참전유공자회 예천군지회장이 취임했다. 임기는 3년.

 예천읍 생천리 태생의 박 신임 회장은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6·25 참전유공자회 경북도지부 감사로 활동해왔으며, 지난 2005년부터 2016년까지 예천군지회 부지회장을 맡아왔다.
 

 지난 1973년부터 1985년까지 12년간(3연임) 예천축협조합장을 역임했으며, 민주평통자문위원(6년)으로 활동하면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 3회를 비롯 도지사표창, 군수표창, 6·25 참전유공자회 중앙회장 표창 등을 수상했다.

 현재 감천면에서 살고 있으며, 부인 이순희(79) 씨와의 사이에 2남 2녀를 두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