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수회 예천지회 제5차 정기총회 개최
담수회 예천지회 제5차 정기총회 개최
  • 예천신문
  • 승인 2017.03.21 16: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단법인 담수회(淡水會) 예천지회(회장 김순) 제5차 정기총회가 지난 6일 오전 예천웨딩의 전당 2층에서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총회에는 최춘희 교육장, 이달호 예천농협장, 장병옥·정창모 고문, 이재환 예천향교 전교, 김수현 문화관광과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권기진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개회, 회장인사, 모범회원 표창, 결산·감사보고, 윤리도덕선양 강연, 기타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담수회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애쓴 하재문 부회장에게 모범 회원 표창을 수여해 노고를 격려했다.

 김순 회장은 "선현들의 업적과 정신을 토대로 항상 배우는 자세로 실천을 하자"며 "도덕적 사회 구현을 위한 유림의 자세로 품성을 함양해 타의 모범을 보이는 단체가 되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날 2부 순서에서는 정희융(전 문화원장) 고문이 '윤리 도덕 선양'을 주제로 1시간 동안 강연이 펼쳐져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임원선출을 통해 김순 신임회장을 비롯해 11명의 회장단과 5명의 이사를 구성했다.
 

 한편, 담수회는 지난 1963년 대구광역시 중구에 유림 원로제현들의 뜻을 모아 본부가 설립됐으며, 예천지회는 지난 2013년 창립총회를 통해 현재 1백50명의 회원들이 윤리도덕 선양 및 유학의 대중화를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