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양면 와룡리 태생의 손경목(66) 재경예천군민회 수석부회장이 3월 27일 열린 대의원총회에서 제32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임기는 오는 6월 1일부터 2년.
손경목 차기회장은 풍양초(29회), 풍양중(14회), 대구상고(44회)를 졸업했다.
손 차기회장은 재경풍양면민회장(3연임), 재경군민회 상임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재경군민회 수석부회장을 맡아 향우들의 권익 증진과 화합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그는 평소에도 고향 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등 외유내강형의 성품으로 선·후배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손경목 차기회장은 ㈜유림상사 대표이사와 출력·전산 장비 등 사무자동화기기 군납 업체인 디지털오피스센타를 운영하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정임순(65) 씨와의 사이에 2녀를 두었다.
저작권자 © 예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