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언론의 사명을 다하겠습니다"
"지역 언론의 사명을 다하겠습니다"
  • 예천신문
  • 승인 2017.05.19 16:4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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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천신문이 창간 25주년을 맞았습니다.

 척박한 언론 토양 위에서 싹을 틔우고 이만큼 성장한 것은 실로 기적에 가까운 일입니다. 수많은 지역 언론이 자생력을 갖지 못한 채 사라진 현실을 볼 때 더욱 그렇습니다.

 창간 25주년을 맞기까지 숱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예천신문 임직원들은 하나로 뭉쳐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왔습니다.

 예천신문이 25년 역사를 이어온 것은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뿐만 아니라 출향인, 군민, 광고주, 독자 여러분들의 큰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예천신문은 앞으로도 고향 예천군을 발전시킬 수 있는 소식, 출향인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소식, 평범한 이웃들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사랑방 같은 신문이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끝으로 독자와 군민, 출향인 여러분께서도 예천신문이 지역 언론의 사명을 다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애정 어린 충고를 보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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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생 2017-05-21 08:51:14
고향 예천과 에천신문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용궁면 가야리 출신 전정석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