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발전의 바른길 제시…"
"예천 발전의 바른길 제시…"
  • 예천신문
  • 승인 2017.05.1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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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천신문은 지난 1992년 창간된 예천 지역 최초의 지역신문입니다.

 척박한 지역 언론의 여건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정론직필 해온 예천신문은 사실의 정확한 전달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올바른 여론 형성에도 큰 역할을 해왔습니다.

 지난 25년 간 지역의 소식을 예천군민께 전해드린 김도영 사장님을 비롯한 예천신문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지난 일 년 동안 우리 예천의 국비를 조금이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왔습니다.

 이에 총사업비 4백80억 원 규모의 지보면과 도청 신도시 간 연결도로 사업을 확정했으며, 총사업비 2백89억 원 규모의 용궁~개포간 국도34호선 선형개량 사업예산을 확보했고, 녹색문화상생벨트조성사업 예산 1백6억 원을 확보하여 공기단축의 가능성을 열었습니다.

 또한 총사업비 2백43억 원 규모의 도청신도시 경북지방합동청사 신축 설계비를 확보하여 청사 신축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중장기적으로는 활 테마파크 조성사업을 통해 예천이 세계적인 활 테마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이 모든 것이 군민 여러분께서 변함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덕분이며, 앞으로도 국가 번영과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해 더욱 힘차게 뛰겠습니다.

 군민이 신뢰하는 지역의 정론지로서, 예천신문도 지역 발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우리 지역의 소외되고 어두운 곳까지 밝게 비춰주시고, 때로는 날카로운 비판으로, 때로는 격조 높은 논평으로 우리 예천 발전의 바른 길을 제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창간 25주년을 축하드리면서, 예천신문의 희망찬 재도약을 기대해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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