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읍 대심2리 태생의 황현동(서울 강동구·예천중 12회) 씨가 최근 두 번째 시집 「세월 따라 흐르는 강물」을 냈다.(삼원출판사) 40여 년 교직에 몸 담았던 황씨는 지난 2007년 한국시(韓國詩)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집은 △정다운 사람들 △향수에 젖어 △세월 속에서 △바다에 띄우는 사연 △아름다운 지구촌 등 5부로 나눠져 있으며, 모두 90여 편이 수록됐다. 황현동 씨는 "고희를 넘었으니 적잖은 세월을 겪어왔다. 그래서 이번 시집에는 세월에 얽힌 시 귀절이 많이 나온다. 또한 여행을 좋아 해서 외국에서 보고 듣고 느낀 감흥을 시로 써보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예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예천신문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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