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진환 씨, 중앙대 행정대학원 원우회장 당선
도진환 씨, 중앙대 행정대학원 원우회장 당선
  • 예천신문
  • 승인 2017.07.1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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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3일 제56대 원우회장 당선증을 받은 효자면 보곡리 태생의 도진환 회장.(가운데)

 중앙대 행정대학원 다문화정책과 석사과정을 밟고 있는 효자면 보곡리 태생의 도진환(60·도국환 군의원 동생) 씨가 지난 13일 제56대 원우회장에 당선됐다.


도진환 회장은 평소 다문화 복지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대학원 다문화 정책과에서 깊이 있는 공부를 하고 있다.


도 회장은 "중앙대 행정 대학원 전체 원우들을 위해 전임 회장님들이 잘 이끌어 주신 것을 이어받아 보다 더 나은 56대 원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그는 "다문화 가정이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는 언론보도 등의 내용을 좀 더 정확히 파악하고, 함께 상생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대학원에 들어왔다"며 대학원에 발을 들인 이유를 밝혔다.


이어 "내가 먼저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이해와 그들의 문화를 알아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대안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았다"며, "그렇게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작은 힘이라도 더하여 다문화가 우리 대한민국 사회에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밀알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중앙대 행정대학원 황윤원 원장은 "도진환 회장의 당선을 축하하며, 행정대학원을 처음 개설할 때의 기쁨처럼 지금도 기쁨을 감추지 못할 정도다. 역대 원우회가 이렇게 멋진 모습으로 화합이 되고 잘 이끌어온 기수는 드물었다"며, "도진환 회장의 탁월한 지도력을 더 돋보일 수 있도록 최대한 도울 수 있는 것은 돕겠다"는 축하의 인사말과 함께 새로 선출된 도진환 회장에게 힘을 실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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