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 예천군지회(회장 황한호)가 지난 14일 강원도 영월에서 하계 안전교육 및 사회화 교육을 했다.
이번 하계 교육은 한국타이어 나눔재단에서 주관한 틔움버스 공모사업에 선정돼 버스를 지원받아 정회원 40명이 참가했다.
회원들은 강원도 영월 동강에서 레프팅, 동굴생태관, 탄광문화촌 체험을 했다.
특히, 회원들은 여름철 건강 관리와 물놀이 안전사고, 자연재해 등 여름철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한 안전 교육을 병행했다.
황한호 지회장은 “지체장애인들이 각종 체험과 여름철 안전사고에 대비한 교육을 받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일정을 계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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