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국학기공대회 우수한 성적
전국국학기공대회 우수한 성적
  • 예천신문
  • 승인 2017.08.1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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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국학기공협회 … 성당동호회 홍익상, 권점희 은상, 권명옥 김정옥 동상

  지난달 경기 안양시에서 열린 제13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국학기공대회에서 경북을 대표해 출전한 예천국학기공협회(회장 홍미경)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이름을 떨쳤다.


이날 예천군국학기공협회는 경북을 대표해 개인전 3명의 선수를 비롯해 성당동호회(20명)와 남산동호회(17명) 총 40명이 출전해 수준 높은 경기력을 자랑했다.

 

권점희(은상 수상)

먼저 어르신 개인전에서 권점희(68 예천읍)씨가 은상 수상을 비롯해 권명옥(67 예천읍) 김정옥(64 효자면) 씨가 각각 동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어르신 단체전에 출전한 성당동호회(지도강사 홍준남)가 홍익상을 수상해 기쁨을 더했다.


홍미경 회장은 "한민족의 전통수련법인 국학기공을 통해 많은 군민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길 바라고 앞으로도 끊임없는 수련을 통해 전국에서 제일가는 국학기공마을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9년 결성된 예천군국학기공협회는 3백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생명에너지인 기(氣)를 운영하며 몸과 마음을 다스려 현대인들이 겪는 각종 질병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최근 많은 관심과 함께 동호인들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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