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식 교사 '운문 우수상'
김정식 교사 '운문 우수상'
  • 예천신문
  • 승인 2017.08.2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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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상식 후 자신의 작품 곁에서 어머니와 함께 사진을 찍고 있는 김정식 교사.

 용궁면 읍부리 태생의 김정식(51·용궁중 32회) 씨가 최근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순결운동본부가 주최한 가족사진·운문 공모전(우리家 사랑해)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김정식 씨는 "환경미화원이셨던 아버지(58세에 작고)를 떠올리며 쓴 시"라며 "당시 사춘기 고등학생으로서 환경미화원이라는 직업을 못마땅하게 여겼지만 늘 다독여주신 아버지 덕분에 누나와 내가 교사가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정식 씨는 현재 서울오류남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제20회 공무원문예대전 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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