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풍중학교(교장 배등룡) 전교생 46명과 인솔교사 8명은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경상북도 학생해양수련원 야영을 다녀왔다.
야영(수련활동)을 통해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 해소와 사회 속에서 타인과의 협동심,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는 뜻깊은 일정을 보냈다. 첫째날은 안전교육, 성교육, 재난대응교육과 자전거 안전교육 및 해변 자전거 트레킹, 독도사랑 체험 미션 및 장애체험, 심폐소생술 교육과 신나는 포크댄스 등을 배웠다. 둘째날은 해맞이 산책을 시작으로 오전에는 모듬북과 카프라, 오후에는 해양수련 프로그램인 바다래프팅과 샌드메이킹, 해양생존기술 체험, 해변체육, 바디보드의 일정을 보냈다. 저녁에는 다섯 학교에서 준비한 장기자랑으로 그동안 틈틈이 준비한 학생들의 꿈과 끼를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세째날은 해맞이 산책과 소감문, 설문조사, 수료식을 끝으로 2박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야영(수련활동)을 통해 진취적 기상과 호연지기를 기르고 협동, 봉사, 질서, 극기심,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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