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예중동문기우회 추계 바둑대회
재경예중동문기우회 추계 바둑대회
  • 예천신문
  • 승인 2017.12.0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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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3회, 개인 김홍엽 우승

 

 재경예천중동문기우회(회장 김종성)는 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한일바둑에서 50여명이 참가한 가운에 제11회 추계 바둑대회를 개최했다.


강성욱(16회) 부회장의 개회 선언에 이어 김종성 회장이 내빈 소개 및 기수별로 회원들을 일일이 소개했다.


특히,반형식 전 국회의원이 소개될 때 동문들은 우렁찬 박수로 환영했다.

 

김종성 회장

김종성 회장은 개회사에서 "바둑을 통해 동문 선후배간 더욱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 더 나은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권택종(11회) 초대회장과 반형식 전 국회의원이 축사를 통해 덕담을 건네며 대회를 축하했다.


이날 대회에서 18회 엄준호 동문이 선서를 한 뒤 대국에 들어가 치열한 접전 끝에 3회가 단체전 우승, 5회 김홍엽 동문이 개인전 우승을 했다.


한편, 이날 8회 김태성 동문이 감사패, 12회 이동주, 18회 엄준호 동문이 김종성 회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으며, 대회가 끝난 후 뒤풀이 행사를 통해 친목을 다졌다.


<대회 성적> ◇단체전뎳 △우승: 3회(강석권 백승일 김용석) △준우승: 8회(황주섭 김태성 전성락 △3위: 12회(이한응 변병원 송홍식)
◇개인전뎳 △우승: 김홍엽(5회) △준우승: 박경용(14회) △3위: 이동주(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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