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초등 총동창회 송년의 밤 '성황'
예천초등 총동창회 송년의 밤 '성황'
  • 예천신문
  • 승인 2017.12.14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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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년 전통 동문애 다져 말무덤 표지석 제막식도

  

예천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권오진) 2017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9일 저녁 예천읍 예천웨딩의 전당에서 2백5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교일 국회의원, 이현준 예천군수, 조경섭 군의장, 최춘희 예천교육장, 도기욱 도의원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권오진 회장

권오진 회장은 송년사에서 "106년 역사를 가진 예천초등인의 자긍심을 가지고 후손들이 살아갈 터전과 토대를 우리 손으로 쌓자. 오늘 하루 선후배간 마음을 열고 즐거움 속에 화합을 이끄는 통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교일 국회의원과 이현준 군수, 조경섭 군의장, 최춘희 교육장도 축사를 통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예초인의 밤(송년의 밤) 행사를 축하하였다.

▲식전 공연.

2부 동문 화합 한마당 행사에서는 인기 가수들의 노래 공연과 각 기별 노래자랑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말무덤(言塚) 표지석 제막식.

한편, 총동창회는 이날 오후 3시 후배 재학생들이 말(言)의 가치를 깨닫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좌표로 삼았으면 하는 뜻에서 예천초등학교 후문 쪽 운동장에 세운 말무덤(言塚) 표지석에서 제막식을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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